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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탈모 샴푸 효과 있을까?? / 탈모 예방방법 치료 원인 총정리

by 허준영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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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제가 머리 감고 나면 머리가 많이 빠져서 고민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탈모 예방방법, 치료, 원인 그리고 많은 논란이 있는 탈모 샴푸 정말 효과가 있을까?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탈모 샴푸를 저도 사용해 볼까 하는 생각을 요즘하고 있어서 탈모샴푸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탈모 샴푸 정말 효과가가 있을까요?

탈모
탈모


1. 탈모 원인은?

2. 탈모 예방방법은?

3. 탈모 치료 방법은?

4. 탈모 샴푸 정말 효과가 있을까?


1. 탈모 원인은?

탈모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이 문제가 된다. 몸속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활성화되면 DHT 물질로 바뀐다. DHT는 모낭을 수축시키고, 머리카락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해 모발이 가늘어지도록 만든다.
    같은 양의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돼도 상대적으로 DHT로 잘 바뀌는 사람이 있다.
    이 경우 M형, U형, L형 등의 탈모가 생긴다.
  • 가족력
    가족 중 탈모인 사람이 있으면 탈모 위험이 크게 올라간다.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양가 친척 중 8촌까지 유전이 가능하다. 보통 할아버지가 탈모였다면 탈모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모계 유전 영향이 더 강하다.
    부모 중 한 사람이 탈모면 자녀가 탈모될 확률이 50%, 부모가 모두 탈모면 80% 정도로 위험이 올라간다.
  • 영양 불균형
    다이어트, 편식 등에 의해 하루 필수 영양소를 고루 먹지 않으면 몸속 영양 균형이 깨진다.
    그러면 신체는 부족한 영양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머리카락, 피부, 손톱 말단 조직처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곳에 영양소를 적게 보내고, 대신 심장, 폐, 간 등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장기에 먼저 영양소를 보낸다.
  • 생활습관 불량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습관은 탈모의 직·간접적 원인이다.
    두피에서 피지가 다량 분비돼 모낭과 머리카락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지고, 두피에 염증이 생겨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불규칙한 수면 습관도 영향을 준다. 머리카락은 모모세포가 분열하면서 만들어지는데, 모모세포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다. 이때 숙면하지 않으면 모모세포가 충분히 분열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한 흡연, 스트레스도 탈모에 영향을 줍니다.
  • 면역계 이상
    몸속 면역계는 유해한 병균이 들어오면 발동·공격해서 건강을 유지한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모낭을 병균으로 오인해 공격하면 문제가 된다.
    모낭과 머리카락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지고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탈모가 원형 탈모다.

탈모 원인탈모 원인
탈모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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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모 예방 방법은?

탈모 예방방법

  • 자외선을 막아라
    자외선에 두피가 노출되면 염증을 유발하거나 모낭세포를 손상시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 전 양산, 통풍이 잘 되는 모자 등을 통해 햇빛이 직접 두피에 내리쬐는 것을 막으면 좋습니다.
  • 수분섭취를 늘려라
    일일 수분섭취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하고 두피에 열이 많아집니다.
    두피에 열이 많아지면 모발주기가 짧아지고 탈모가 빨라집니다.
  • 식습관 개선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므로 단백질로 구성된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검은콩, 달걀, 아몬드, 땅콩, 연어가 있습니다.
  •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끝내기
  •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하기
    모발의 건강 상태는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모발 역시 활발하게 성장합니다. 밤 10시부터 2시 사이에는 숙면을 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효과 적입니다.

탈모 예방 올바른 샴푸법

  • 외출 후 저녁에 머리 감기.
  • 샴푸 전 두피를 충분히 적신다(항상 미온수 사용하기)
  • 샴푸를 모발에 바로 대지 않고 손바닥에서 거품부터 내준다.
  • 자극을 피해 손톱이 아닌 지문으로 살살 두피 마사지를 한다.
  • 트리트먼트, 린스들은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만 사용합니다.
  •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모발을 건조합니다.

탈모 예방탈모 예방탈모예방
탈모 예방 방법


3. 탈모 치료 방법

약물치료

탈모 치료 방법 중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입니다.
바르는 약제인 미녹시딜과 복용 약제인 피나스테라이드가 있습니다.
두 성분이 유일하게 발모제로서 FDA 공인을 받은 약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미녹시딜
    강력한 혈관 확장작용 효과가 있어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이 약을 복용한 환자의 약 70%가 다모증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바르는 약으로 개발하였습니다.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 기간을 연장시키고 모발을 굵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털집을 만들지는 못하고, 항안드로겐 효과와 피지선에 대항 여향을 주지 않습니다.
  • 피나스테라이드
    피나스테라이드는 억제제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대머리 치료에는 1mg의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하도록 하는데, 약 80% 이상의 환자에서 발모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모발 이식수술은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뒷머리의 모발을 탈모 부위인 앞머리 부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식된 모발은 약 한 달 후에 다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성장합니다. 수술 후 약 6개월 이상 경과 후 자연스러운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탈모 치료탈모 치료
탈모 치료


4. 탈모 샴푸 정말 효과가 있을까?

탈모 샴푸가 정말 탈모에 효과가 있을까? 저도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요.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없다'입니다.

 

탈모 샴푸가 효과가 없는 이유

탈모는 모낭을 소멸시키는 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탈모를 막으려면 DHT를 차단해야 합니다.
탈모방지용 샴푸는 지루성 피부염(더 일반적으로 비듬으로 알려짐) 또는 건선과 같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두피 상태가 있는 경우"에만 효과적입니다.
이 두 가지 조건에서는 염증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으며 샴푸가 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유전적 탈모에 효과적인 탈모 치료법은 아닙니다.

 

"그럼 모발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성분이나 여러 연구 결과들은 무엇인가요?"

대부분 세포실험이나 동물실험으로 이루어진 것들일 겁니다.
혹은 인체적용시험이더라도 공인된 시험기관에서 검증된 방법으로 진행된 실험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실험 자체가 갖는 의미도 물론 있겠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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