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강아지 알레르기 종류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도 알레르기를 겪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강아지는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으니 얼마나 더 힘들고 괴로울까요.
1. 강아지 알레르기 종류 & 원인
2.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
3. 강이지 알레르기 치료방법
4. 강아지 아토피성 피부염
5. 강이지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
1. 강아지 알레르기 종류 & 원인
강아지 알레르기는 정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병하게 됩니다.
화학물질에 의한 강아지 알레르기
집에는 다양한 형태의 화학물질이 있는데요. 특정 화학물질에 우리 강아지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강아지가 맨날 사용하는 물그릇, 밥그릇이 플라스틱이 아닌지 체크해 보세요. 그 외에도 살균/표백 효과가 있는 청소/주방용품에 들어있는 치아염소나트륨 등의 물질이 강아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여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의약품에 의한 강아지 알레르기
의약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항생제, 백신 혹은 진드기 제품 등이 대표적입니다.
의약품이 원인인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해 조심해야 합니다.
환경에 의한 강아지 알레르기
실내외 환경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요. 꽃가루나 먼지, 벼룩과 곰팡이 등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음식에 의한 강아지 알레르기
강아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곡물과 단백질 이 두 가지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단백질이 알레르기의 주범이라 한다고 하는데요. 먹은 음식의 단백질이 장으로 흡수될 때 몸이 특정 단백질을 이물질로 인식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가 반응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2.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
1. 자주 긁고 핥기
강아지들에게는 자신의 몸을 긁거나 핥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최근 들어 그 빈도가 눈에 띄게 잦아졌다면 알레르기에 걸린 신호일 수도 있어요.
긁는 것 뿐만 아니라 발바닥이나 몸을 더 자주 핥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2. 줄줄 흐르는 눈물
최근에 들어 눈물의 양이 많아졌나요?
눈물로 인해 눈 주변의 털이 항상 젖어있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최근에 사료를 바꾸거나 급여하지 않던 간식을 줬다던지 등의 변화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눈물 양이 많다면 녹내장이나 결막염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3. 구토
위의 증상들이 보이는데 게다가 구토까지 한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의 수의사 선생님을 찾아주세요.
어쩌면 털뭉치와 비슷하게 생긴 걸 토해낼 수도 있는데요, 이건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는 일종의 알러지 증상이라고 합니다.
4. 발바닥 핥거나 물기
위에서 언급했듯 평소보다 발바닥을 자주 핥는지도 주기적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환절기의 경우에는 산책을 갔다가 외부의 꽃가루나 풀에 의한 알레르기의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3. 강아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면?
1. 자주 씻겨 보자
위의 알레르기 증상을 2개 이상 보였다면, 강아지 알레르기를 의심해볼 법해요.
그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평소보다 조금 더 자주 씻겨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집에 오트밀이 있다면 오트밀 목욕을 시켜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적당히 따뜻한 물에 오트밀을 믹서기에 갈아 물에 잘 풀어준 뒤, 그 물로 강아지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풀어주세요.
2. 청소를 깨끗이 하자
강아지에게 알레르기가 잘 발생하는 봄이나 가을엔 특히 주변 위생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아요.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자주 해서 먼지를 털어주세요.
3. 장시간 외출은 피하기
아무래도 알레르기의 원인은 외부의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알레르기의 증상을 보인다면 당분간은 외출을 최소화하고 장시간의 외출은 더더욱 피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외출을 했다면 반드시 강아지의 발은 물론이고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4. 잠자리에 비닐커버 씌우기
강아지가 알레르기에 걸린 것으로 의심이 될 때는 침구류에 비닐을 씌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외부 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침구류를 깨끗이 빨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예민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강아지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
아토피성 피부염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질병으로 꽃가루나 먼지, 진드기 등공중에 떠다니는 알레르겐을 흡입하여 발생하며 피부에 부착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70% 이상이 생후 6개월부터 3세 사이에 최초로 발병하고 유전적으로 걸리기 쉬운 견종(골든 리트리버, 시바견)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
- 얼굴이나 다리 안쪽등 피부가 겹치는 부위, 배 등에 심하게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 자주 핥거나 물기 때문에 피부가 상처를 입어 짓무르며 만성화가 되면 두꺼워져서 건조해지고 거뭇해집니다.
- 외이염이나 결막염, 비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강아지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
원인
반려견이 계속해서 긁는 가장 흔한 이유로는 반려견 몸에 붙은 기생충일 수 있습니다.
벼룩, 이, 진드기 등은 모두 반려견의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벼룩에게 물리거나 피부 표면을 돌아다니는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염도 있지만 이 알레르기는 벼룩의 타액에 의해 일어나므로 벼룩의 수와는 상관없이 발병합니다.
증상
- 심한 가려움이 등줄기를 따라 허리나 꺼리가 난 부분 등 하반신을 중심으로 발견됩니다.
*알레르기이기 때문에 물린 곳과는 상관없이 발병합니다* -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빨개지고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 반려견이 핥거나 긁어서 염증이 악화되고 벼룩을 구제해도 한 달 정도는 증상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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