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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장거리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점검 사항

by 허준영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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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명절 장거리 운전 많이들 하시죠??

귀성길은 대부분 평소보다 긴 시간 이동해야 하는 장거리 운전이기 때문에 출발 전에 자동차 점검하고 출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기치 않은 차량 고장이나 트러블로 인하여 귀성길이 고생길로 변하지 않도록 말이죠 ㅠㅠ

그래서 오늘은 설명절 장거리 운전전에 안전운전을 위해 필요한 자동차 점검사항에 대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안전 운전해서 즐거운 귀성길 되세요!

 

 

 

1. 타이어 점검

-. 타이어는 인간의 신발과도 같죠??

예를 들어 장거리 배낭여행을 갔는데 신발이 불편하면 여행이 불가능하거나, 불편한 거처럼요.

특히나 장거리 귀성길에서 고속주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먼 길을 떠나기 전 타이어 점검하면 대형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1-1.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타이어 교체 시기는 약 3만 km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5년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100원짜리 동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고 그림면을 살펴보면 끝입니다.

이순신 장군 감투가 반 이상 보인다면,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자세한 방법은 그림에 있습니다.

1-2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이물질 여부 체크

타이어의 공기는 평소보다 10% 증압 후 주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보다 주행시간이 긴 귀성길이라 공기가 적으면 연비가 감소하고, 타이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짐을 싣고 출발하는 장거리 운전이면 공기압 체크는 필수라고 하네요!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습니다.

잘못하면 펑크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2. 각종 오일 점검

-. 운행 전, 자신의 차량이 아래 바닥에 액체가 흐르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색으로도 어느 정도는 구별이 가능한데요! 보통

녹색액체 - 냉각수

검은색 액체 - 엔진오일

붉은색 계통 액체 - 변속기 오일

위의 오일이 새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이럴 때 고무호스에 문제가 있거나,

클램프가 조여있지 않은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비소에 가서 확인 후 교체하거나 꽉 조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엔진룸을 열고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의 양이 적당하게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 부품이 마모되지 않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요! 

일반적인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주행거리 8,000km~13,000km마다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 양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1. 꼭 운행 전 확인하세요!

2. 노란색 노즐을 당겨 헝겊으로 닦은 후 재측정 합니다! 

   (‘F’에 가까우면 정상, ‘L’에 가깝거나 아래 위치하면 엔진오일을 보충하거나 교환 요망)

3. 이물질이 있거나 엔진오일의 색이 탁하거나 짙다면 교체 시기를 뜻합니다.

 

3. 배터리 점검

-. 겨울철 발생 확률이 커지는 배터리 방전입니다!

요즘에는 차량에 거의 블랙박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빠릅니다.

특히 귀경길에는 장거리 운행이 많아져 히터사용, 와이퍼, 라이트 등 배터리 사용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배터리 방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보통 3~4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요.

귀성길 이동 중 배터리 때문에 갑자기 시동이 꺼지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문제겠죠?

 

4. 브레이크 점검

-. 브레이크 또한 차량 운행에 있어 절대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입니다.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나, 소음에 신경을 쓰고 평소와 다른 부분이 있으면

바로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성길 고속도로에선 급제동이나 급발진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출발 전날 미리 정비소에 들러 점검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 작동 시 가장 중요한 데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디스크와 패드가 맞물리면서 

생기는 마찰 때문에 사용할수록 닳게 됩니다.

휠 특성상 쉽게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데요. 보통 30,000Km마다 확인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설명절 귀성길 출발 전에 체크해야 하는 차량 안전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동 중엔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소모품, 상태 체크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나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미리 체크하면 좋겠죠??

모두 사고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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