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는 것이 힘 ! !
건강 정보

치매 초기증상, 예방방법, 원인 총정리! 치매 A~Z까지!

by 허준영 2023. 5. 4.
728x90
반응형

가장 가슴 아픈 질병 치매! 오늘은 치매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치매 예방방법, 초기증상, 원인 등 치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치매 환자가 7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까지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치매는 완치가 되지 않는 질환으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치매치매
치매


1. 치매 원인은?

 

2. 치매 초기 증상은?

 

3. 치매 예방방법은?


1. 치매 원인은?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합니다.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뇌세포의 유전적 질환이 아닌지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유전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부분이 없습니다.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초로기 치매의 원인 질환 중 두 번째로 흔한 진단으로, 혈관성 치매의 종류 중 특히 상염색체 우성 뇌동맥 질환은 초로기 치매에서 중요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상염색체 우성 뇌동맥 질환(CADASIL)은 19번 염색체의 유전자 변이(Notch3 유전자)로 인해 나타나며, 임상적인 소견이나 뇌영상 소견은 소혈관질환성 치매와 유사하다.

그러나 보다 어린 나이에 뇌졸중이 발생하고, 전조를 동반한 편두통이 흔하게 나타나며, 뇌 MRI에서 백질 병변이 보다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편두통은 통상 상염색체 우성 뇌동맥 질환의 첫 번째 증상으로 나타나며, 평균 발생 연령은 30대이다. 이후 일과성 허혈발작과 허혈성 뇌졸중이 60~85%의 환자에게 발생하고, 인지기능의 저하는 실행기능의 저하와 사고 속도의 지연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치매치매
치매


 

반응형

2. 치매 초기증상은?

치매와 건망증은 다릅니다. 

건망증은 일반적으로 기억력의 저하를 호소하지만, 지남력이나 판단력 등은 정상이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건망증 환자는 기억력 장애에 대한 주관적인 호소를 하며 지나친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잊어버렸던 내용을 곧 기억해 낸다거나 힌트를 들으면 금방 기억해 냅니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인격 등 다양한 정신 능력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지적인 기능의 지속적 감퇴가 초래됩니다. 

  • 기억력 저하
    건망증이라면 어떤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는 힌트를 주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면장애
    수면장애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게 잠꼬대를 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이 있으며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일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수면시간이 짧으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분일수록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 언어장애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말을 더듬고 대화중에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린다거나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 증상도 노인분들께는 초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으니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입맛의 변화
    냄새를 잘 못 맡게 되고 간을 짜게 하는 등 맛을 잘 못 보게 되며 음식 성향이 크게 변하는 것도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손발 저림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을 많은 분들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노인분들께 이런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꼭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움직임이 느려진다
    보행을 시작하려고 할 때 발이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걷는 속도가 느려지며 눈 깜빡임이 줄어들거나, 얼굴의 표정이 평소보다 무표정해 보이거나, 어떤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어지는 등 미세한 운동 장애 현상도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 성격 변화와 감정의 변화
    이는 매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매우 꼼꼼하던 사람이 대충대충 일을 처리한다거나, 전에는 매우 의욕적이던 사람이 매사에 무관심해지기도 합니다. 감정의 변화도 많이 관찰됩니다. 특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치매치매
치매 초기 증상


3. 치매 에방방법은?

  •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신경세포를 성장시키는 BDNF라 불리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이 물질은 뇌세포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꾸준한 유산소, 근력운동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금연과 금주
    흡연은 고지혈증을 불러일으키며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하여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이며, 음주는 뇌세포 손상의 원인이기 때문에 치매 발병률을 높인다고 하는데요. 지금 당장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세요!
  • 사회활동
    혼자 외롭게 지내는 노인의 경우 치매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활발한 사회활동은 고급 두뇌활동을 촉진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대뇌 활성화
    독서나 토론, 악기 연주, 글쓰기 등과 같은 활동은 대뇌를 활성화합니다. 이와 같은 대뇌 활성화 취미를 즐기지 않는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 건강한 식단
    비만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1.8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생선, 우유, 과일, 채소 같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체중조절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매 예방치매예방
치매 예방방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