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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임신 준비 A~Z까지 / 부부가 함께 준비해야 하는 임신!

by 허준영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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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신 준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준비는 여성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도 같이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임신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준비임신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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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2. 임신준비 - 산전검사

 

3. 임신준비 - 예방접종

 

4. 임신준비 - 피해야 할 약


5. 임신준비 - 필요 영양제

 

6. 임신준비 - 기타


1. 임신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임신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예비 부모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행동에 옮겨 임신 준비를 하는 경우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신 준비 3개월전부터 부부의 관리를 통해서 최적의 상태에서 임신이 이루어지는 것은 2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요.

 

임신 전 검사 후 계획임신을 하면 배아가 발생하고 발달하는 시기인 임신초기에 약물이나 위해환경에서의 노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임신 전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첫 번째 검사를 통해 모르고 있었던 기저질환을 교정하거나, 알고 있었던 만성질환의 경과를 알아보고 임신에 적합한 약제나 치료계획으로 변경할 수 있다.

두 번째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질환에 대한 항체형성 여부를 알아보고,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한 후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임신 전 검사를 통해 영양 상태를 파악하여, 임신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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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신준비 - 산전 검사

산전 검사는 엄마가 될 소중한 그분의 몸이 아기를 가져도 괜찮은가를 확인해 보는 검사입니다.
보통 3개월 전에 검사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즉! 어떤 병에 걸려있진 않은지, 유전적으로 무제가 없는지, 자궁의 상태가 양호한 지 확인하는 건데요.
미리 검사해서 가볍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도 아기를 임신하게 되면 함부로 약물을 복용하거나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산전검사를 통해서 미리 검사하고 치료해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남성 - 융모막 융모검사, 양수검사, 정액 검사, 간염 검사, 성병 검사, 채소/과일 위주의 자연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 여성 - 풍진 항체검사, 간기능 검사(간염), 결핵검사, 자궁경부암검사, 난소/자궁근종검사,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성병검사, 소변검사, 톡소플라스마항체검사(애완동물을 기른다면 꼭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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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신준비 - 예방 접종

산모의 감염은 치명적이고, 남성 역시 면역력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임신 중 산모의 감염은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감염시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춰야 합니다.

  • 이하선염백신
    이하선염은 남성의 생식능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이 됩니다.
    사춘기나 그 이전에 이하선염을 앓은 남성 중 25%는 생식능력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예방 백신이 개발된 이후 이 질환으로 생식능력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적지만 임신을 하고자 하는 남성은 반드시 면역력을 체크해야 합니다.
  • MMR백신
    풍진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만약 남성이 풍진에 걸렸다면 임신한 여성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고 태아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수두백신과 성인용Td 백신
    이 백신은 임신한 여성이 맞지 않았을 경우 남성이 전염시키지 않도록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 B형 간염 및 A형 간염
    백신간염 위험요소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반드시 임신 전에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먼저 B형 간염의 위험요소는 마약 정맥주사 사용, 마약 정맥주사 사용자와 성관계, 성관계 상대가 두 명 이상, 건강관리 관련 직업, 수혈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해당합니다.
    반면 A형 간염은 오염된 물 또는 비위생적인 음식 등 불량한 위생환경에 접했을 때를 비롯해 A형 간염 호발지역으로 외국여행을 다녀왔으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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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신준비 - 피해야할 약

임신 3개월, 최소 한달 전부터 약 복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4주 이내에 먹은 약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예를 들어 여드름 치료약으로 알려진 로아큐탄의 경우 기형아 유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항생제, 카나마이신 등의 약물을 금해야하며, 혹시 만성적 질환으로 다른 약을 먹는 경우에도, 전문의와 미리 꼼꼼하게 ​상담하시고 복용 중단 등의 시기를 계획하여야 합니다. 

  • 로아큐탄, 항생제, 카나마이신 등 
    전문의와 미리 상담하고 복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임신준비 - 필요 영양제

임신 준비 중이신 예비 엄마, 아빠들이 많이 들어보셨을 아연, 엽산 영야제인데요.
임신 3개월 전부터 먹는 것이 좋다고 해서 예비 엄마, 아빠분들에게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 엽산 - 여성이 챙겨야 할 영양제
    일반인의 하루 권장량은 400ug이고, 임산부는 하루 800ug이 권장량이라고 합니다.
    브로콜리, 고사리, 콩나물, 부추 등등 많은 식품에서 엽산을 자연적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우리 체내에
    많이 흡수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 아연 - 남성, 여성이 챙겨야 할 영양제
    3개월 전부터 남편분들이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아연이 면역력을 길러주고 세포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생식세포인 정자를 건강하게 생성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여성분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임신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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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신준비 - 기타

난소 기능을 위한 음식

난소 기능 강화를 위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올리브오일 또는 들기름과 함께 녹황색 채소를 기존에 먹었던 양보다 2배 이상 섭취하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식생활을 보면 육류나 밀가루 음식, 맵고 짠 음식은 잘 챙겨 먹지만 채소 섭취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발사믹 드레싱에 샐러드를 매일 1끼에는 필수적으로 반찬처럼 먹는 것이 쉽게 녹황색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금연과 금주

평소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예비아빠라면 적어도 임신 시도 3개월 전부터는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것이 좋아요.

알코올은 대사작용을 방해해 정자가 비정상적으로 발육하게 하며 운동성도 저하되기 때문이에요.

여성의 흡연도 태아에게 위험하지만 남성의 흡연도 유해물질이 정자세포의 돌연변이나 염색체 이상을 일으켜요.

정자가 만들어지는 3개월이라는 시간을 고려해 임신 시도 3개월 전부터는 부부가 함께 금주, 금연하도록 하세요.

 

규칙적인 운동하기

적절한 운동은 임신 가능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임신 중 체형변화와 무게중심변화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1주일에 최소 3~5일 하루에 30분 이상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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