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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꿀팁

금융회사 종류는? 은행만이 금융회사가 아니다

by 허준영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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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재테크! 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융회사! 과연 금융회사는 무엇을 하는 곳이며!
같은 금융회사 같지만 종류도 다양한 금융회사!
금융회사의 종류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회사 로고
금융회사 로고

금융회사의 역할

금융회사는 금융시장에 존재하는 금융마찰을 해소합니다.

  • 개인 간의 금융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절감해서 금융거래가 더욱더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자금이 부족한 사람에게 공급해 줌으로써 자금 잉여자의 분산투자와 
    위험을 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정보 비대칭성을 줄여 금융거래를 활성화합니다.

금융회사의 종류

은행

우리가 많이들 알고 있는 은행이 있는데요. 은행은 일반은행과 특수 은행으로 구분이 됩니다.

일반은행
시중은행은 전국을 영업구역으로 설립된 은행입니다.
지방은행은 금융업무의 지역적 분산과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당지역에 설립한 은행입니다.

일반은행의 업무는 고유업무(예. 적금, 유가증권, 재무증서발행),
특수업무(지급보증, 어음인수, 상호부금, 팩터링, 보호예수),  겸영업무(투자자문업, 투자중개인, 신탁업, 신용카드업)로
구분되어 있으며, 고유업무와 부수업무는 별도의 인허가 없이 영위하나 겸영업무는 금융위의 인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영위할 수 있는 업무입니다.

특수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등 일반은행을 통한 재원 부족 또는 수익성의 확보를 위해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부분에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된 금융회사를 지칭합니다.
특수은행은 특별법의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은행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채권을 발행하거나 다른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는 등
예금 이외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각종 여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입니다.
여신금융회사에는 대표적으로 신용카드, 할부금융회사, 리스회사 등이 있습니다.

금융 이미지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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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증권사는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흔히 우리가 자주 거래하는 주식이 유가증권에 대표적인 예로 증권사는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는 걸 도와주고
우리가 주식을 거래하는 걸 중개해 주는 회사입니다.
주식 거래는 반드시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등이 있습니다. 앞에서 본 것과 같이 증권사에 이름에는 
증권, 금융투자 같은 단어들이 붙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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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자산운용사는 과거에는 투자 신탁회사로 불리던 회사들입니다. 이름과 같이 자산용융 사는 일반인들의
투자를 대신해 주면서 수수료를 받아서 운용하는 회사입니다.
예로 1,2,3 주식에 투자하는 펀트를 만들어 운용하고, 투자자들은 이 펀드에 투자해 자산운용사에 수수료를 납부하고
수익을 나눠갖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펀드 같은 투자 상품을 만들어서 일반인들을 대신해서 투자 활동을 해서 수수료를 챙기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펀드 상품을 만들 수 없었고, 만들더라고 은행이나 증권사에 판매를 위탁해야 했지만 2006년부터는 
자산운용사가 직접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자산운용사 같은 계열의 증권사나 은행이 독립적으로 펀드를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이 있습니다.

금융 이미지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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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금융지주사는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회사, 등의 금융회사들을 지배하는 최상위 회사 합니다.
금융회사들의 컨트롤 타워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 지주회사와는 다르게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고 까다로운 규제를 적용받는 회사입니다.
또한 금융지주사는 계열사로 금융회사들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금산분리 원칙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금융지주사는 관리역할만 해야 하고 자체 사업을 영위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금융지주사는 그럼 왜 존재해야 할까요?
금융지주사가 존재하면 여러 금융서비스들을 모아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금융회사 간 데이터 이전을 많이 규제하고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금융지주사
순이익 대부분이 은행이 차지하고 있어 꼭 필요할까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이미지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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