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콘피에르!' 가성비 파인다이닝으로 유명한 맛집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콘피에르 ! 예약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역시나 예약하기 힘든 콘피에르 !
하지만 저의는 '캐치 테이블'을 이용해서 예약을 걸어뒀어요.
빈자리 알람 신청을 이용해서 예약 성공 !
저의는 평일 런치 13:00 예약 성공 !
예약 가능 시간은
런치 - 12:00 / 12:30 / 13:00 디너 - 18:00 / 19:00
이렇게 있더라고요 !
가격은
런치(7코스) - 49,000원 / 디너(9코스) - 69,000원입니다.
가격이 정말... 크~~역시 가성비 콘피에르!
다음은 정말 중요한 주차!
저의는 차를 이용해서 갔는데... 주차악명 높은 압구정!
정말 너무 복잡하고, 평일인데...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커피빈 압구정씨티점 앞에 있는 주차 대행 서비스 이용하면 됩니다.
정말 편했어요 !
주차 가격은
기본 90분 - 3000원
콘피에르 외관은 찍지 못했어요...
처음가는 파인다이닝에 그만 정신을 못 차리고 그냥 들어갔어요.
다 먹고 나와서 한 장찍었네요...ㅠ
배부르게 먹고 만족하는 우리 예신이!
들어가서 이름을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 줘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
뭔가 대리석 느낌의 식탁이라 그런지.... 고급느낌이에요 !
자리에 미리 셋팅되어 있는 오늘의 메뉴를 알 수 있는 메뉴판!
주방을 중심으로 U자 형태로 좌석이 있어서 신기하고,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저의는 음료 하나주문했어요 !
사과맛 맥주인데! 저는 맛있었습니다!
따단!
드디어 첫 '아뮤즈 부쉬'
닭 다리 살, 표고버섯... 등등으로 만들었다고 했는데...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 나요...
우리 성격이 급하신 예신이는 한입 먹고 2~3 씹고 삼켜서 ! 무슨 맛인지 몰랐데요...ㅋㅋㅋㅋ
두 번째 '아뮤즈 부쉬'
홍합,연어,바지락,방울토마토로
저는 해산물 냄새가 강렬해서 별로 였어요 ...ㅜ
'Appetizer'
삼겹살,배추,쌈장,레드와인
삼겹살과, 배추, 그리고 쌈장이 정말 조화롭게 잘 어울어져서 맛있습니다.
'Cleanser'
감귤,스피아민트,애플민트
깔끔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나 더 달라고 할 뻔....
'Meal'
꼬막,바지락,링귀네,미나리,토마토
미나리 향긋한 향이 좋았고, 아삭한 식감또한 좋은 파스타!
'Semi-main'
아귀,파프리카,아귀간,브라운버터,콩나물,완두콩,대파
아귀생선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초록색 소스는 완두콩 소스인데 맛있어요.
'Main'
흑돼지안심, 콘드레나물, 우엉, 더덕, 흑마늘
와....돼지가 이렇게 부드럽다니 !
예신이도 너무 부드럽다고 난리였습니다.
'Desert'
유자,얼그레이,늙은호박
정말 정말 맛있는 디져트! 상큼하고 부드럽고!
이거는 예신이가 하나 더 달라고 할뻔했습니다.
콘피에르 파인다이닝 런치 먹어봤습니다.
정말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한국적인 재료로 이색 맛을 선사하는 콘피에르!
음식에 조합이 무엇인지 느끼고 갑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메뉴 보러 또 가고 싶네요 !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식사!
기억에 남는 식사!
특별한 날 오기 좋은 콘피에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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