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고 온천 여행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아이,가족,연인과 함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천여행! 아산에서 유명한 도고온천'파라다이스스파도고'에 대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겨울에 뜨끈한 온천여행 만한 것이 없죠?

저희는 의도하지 않게 온천여행을 했습니다.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지방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던중 아산 표지판을 보고 친구가 한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산 도고온천 티켓이 하나 남았다! 갈사람은 연락해라!'

바로 친구에게 연락하니 입장권하나(선셋스파입장권)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예신이도 급하게 인터넷으로 선셋스파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준비한 것 하나도 없이 '몸뚱이와 온천을 하겠다는 의지! 그리고 입장권'만 들고 갔어요!

위치 & 주차장

• 주소 : 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고온천로 176
• 영업시간 : 하단 글 참조
• 주차장 : 전용 주차장 있어요! 자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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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정보

입장권에 가격은 시즌마다 다르더라고요

• 로우시즌 : 9월 1일 ~ 12월 31일 : 정가 44,000원
• 하이시즌 : 1월 1일 ~ 3월 1일 : 정가 50,000원

너무 가격이 비싸죠??

하지만 저의가 입장한 것은 좀 더 저렴했어요!

저희는 4시에 도착해서! 선셋 스파로 입장하였습니다!

 

• 선셋 스파 : 오후 3시 이후 입장 - 30,000원
• 나이트 스파 : 오후 5시 이후 입장 - 23,000원
  *나이트 스파는 금, 토, 일 1월 1일 ~ 2월 28일까지만 운영해요!
• 스파가 아니라 온천만 이용할 경우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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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하이시즌 운영시간이에요!

• 매표소 : 평일 9:00 ~ 19:00 / 주말 9:00 ~ 21:00
• 온천 대욕장 : 평일 9:00 ~ 20:00 / 주말 9:00 ~ 22:00
• 실내바데풀&야외유수풀 : 평일 9:00 ~ 19:00 / 주말 9:00 ~ 21:00
• 파도풀 : 평일 11:00 ~ 18:00 / 주말 10:00 ~ 20:00
• 아쿠아플레이 : 운영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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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 샤워실 & 수영복 대여

목욕탕에 가면 노천탕도 있고 해서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몰라서 그냥 옷 갈아입고 바로 풀장으로 갔어요.

한 번쯤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샤워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있어!

맨몸으로 간 저희에게는 정말 반가웠어요!

따로 챙겨 오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가져오신 수영복을 따로 담아 갈 수 있는 비닐도 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맨몸으로 방문한 저에게는 시설 최고입니다!

 

수영복 대여도 가능한데요! 저희는 수영복 파는 곳이 있겠지!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대여가 가능해요! 남자, 여자 모두! 

가격은 한벌에 5,000원이에요!

정말 저희처럼 맨몸으로 방문해도 문제없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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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 구명조끼 대여

구명조끼 대여는 입장하자마자 내려가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저희는 파도풀을 이용하기 위해 두 개 대여 했어요!

• 구명조끼 대여 가격 : 5,000원(보증금 제외)

 

부대시설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요!!

실내 유수풀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ㅠ 

실내에는 물속에서 마사지받는 곳도 있고요!

자수정 훈증 사우나, 닥터피시 발마사지(유료), 딩글러 등 즐길 거리가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한겨울 온천하면 야외 노천 온천이죠!!

하지만 한겨울 수영복만 입고 찬바람을 맞으니까! 우와! 정말 엄청 춥더라고요!
온천탕에서 다른 온천탕으로 이동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온천 속에 있으면! 정말 좋더라고요! 이 맛에 노천 온천 하는 거 같습니다.

사진상으로 느껴지는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물 온도는 정말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여기는 선셋 사진으로 유명한 곳이죠! 

예신이가 인터넷에서 찾은 거랑 직접 찍은 거랑 비교한다고 만들어서 준 사진이에요!

인터넷에서 본 것과는 많이 다르죠??

그래도 노을이 정말 이쁜 곳이었습니다! 선셋 시간에 맞춰 가면 좋을거 같아요!

여기는 아쿠아 바라는 곳인데요. 푸드코트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점은 물속에서 음식을 먹는 건데요!

아무래도 물에 음식물을 흘리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보니... 물은 더러워요.

저희는 그래도! 떡볶이, 어묵탕을 시켜서 먹었어요!

맛은 있더라고요!

여기는 바로 파도풀입니다.

파도풀까지 가는 길이 조금 길어서 얼른 뛰어가서 물속으로 들어갔어요!

파도풀은 온천탕보다는 물이 뜨겁지는 않지만 딱 좋아요!

한겨울에 파도풀이라니!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온천풀로 돌아갈 때 역시 뛰어갔습니다!

물밖에 있을 때 저희는 항상 뛰어다녔어요!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한겨울에 온천여행으로 갔다 오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아직도 마지막에 집에 가기 전에 실내에 있는 뜨끈한 온천 들어갔을 때 몸이 삭~하고 녹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최고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오기 정말 좋은 곳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