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에 있는 산중에서 등산하기 좋은 최고의 산 BEST 5에 대하여 포스팅하려 합니다.
요즘 등산이 취미인 사람이 많은거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국토 70%가 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은 모두 산책을 재촉하게 하는데요.
산림청이 19~79세 남녀 1800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남녀의 78.3%는 한달에 1차례 등산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산림청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산 순위는 무엇일까?
BEST 5 - 내장산
내장산은 전북 정읍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높이 763m의 산으로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됐다.
내장산은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한국의 8경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는데 남부 내륙에 위치해 일조 시간이 길어 단풍에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단풍나무를 꼽으라면 바로 천연기념물 제 563호로 지정된 내장산내 금선계곡
단풍나무를 꼽을 수 있습니다.
BEST 4 - 한라산
한라산은 다들 많이들 알고 있는 산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활화산이다.
아직도 화산활동을 하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고 있다.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될만큰 그 가치는 충분하다.
한라산 하면 떠오르는 백록담이 있는데 둘레 약 3km, 지름 500m의 화구호 입니다.
한라산은 4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그중 설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희도 한라산은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예신이와 함께 겨울에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BEST 3 - 북한산
북한산은 이름만 북한산일 뿐, 서울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워 많이들 찾는 산이여서 저희도 북한산을 다녀와 봤습니다.
북한산은 조선 후기에 한강 이북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악산으로 등산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정상 부근에는 암벽이 많아서 등산이 어려웠습니다.
북한산에 주봉인 백운대에 오르면 서울 시내와 근교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정말 장관입니다.
BEST 2 - 지리산
지리산은 신라 5 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라고 해서 지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경남 함양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1915m로 매우 높은 산이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영남과 호남이 만나는 지리산은 다른 산이 보여주는 것보다 깊은 매력을 지닌 산으로 화엄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 보물등 문화재가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리산 하면 생각나는 반달곰!
2000년 야생 반달곰의 흔적을 처음 발견한 것이 지리산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후 꾸준히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BEST 1 - 설악산
설악산은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해 있습니다.
높이는 1708m로 남한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설악산은 예신이 와 처음 같이 등산한 산인데 저에게는 굴욕적인 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예신이는 너무나도 잘 올라가는데 제가 뒤떨어져서 위에서 예신이가 찍은 사진이 하나 있는데
그 사진이 굴욕 사진으로 되었습니다.
설악산은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북한에 속했지만, 휴전선이 그어지면서 남한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설악산 하면 생각하는 흔들바위와 울산바위가 있는데 그곳에서 사진 찍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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