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승도리네 곱돌이탕(대창+곱창+닭) 조합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통역 주변에 있는 '승도리네 곱돌이탕'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예신이 직장이 영통역 주변에 있어 저희는 영통, 망포 이쪽에서 저녁을 자주 먹는데요!

오늘도 뭐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희는 삼겹살을 먹으려고 영통역으로 갔습니다.

길을 가던 중 곱돌이탕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희는 '어! 저 거한번 먹어보자' 해서 삼겹살에서 곱돌이탕으로 저녁 메뉴를 변경하였는데요!

정말 탁월한 선택을 한 거 같습니다!

위치 & 영업시간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4번길 21 영통테라스가든 1층 115호
  수인분당선 영통역 1번 출구 도보 10분 이내
• 주차 : 저희는 몰랐는데... 다 먹고 보니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 영업시간 : 16:0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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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 매장

우선 곱돌이탕 음식점으로 곱도리탕과 우도리탕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떡갈비, 감자전, 계란 전 등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요!

술을 드시는 분들은 감자전을 많이들 시켜서 드시더라고요!

또한 곱도리탕을 드시고 나중에 육수 더 달라고 해서 소곱창+소대창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신 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곱도리탕(소), 계란 대접밥, 마지막으로 날치알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마무리 날치알 볶은밥은 꼭 먹어야죠!!

 

곱도리탕(소)양은 성인 남성 2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운전을 해야 해서 술을 주문하지 않았는데... 다른 테이블은 모두 술 한잔씩

하고 있으시더라고요.

승도리네 곱도리탕 효능, 자부심, 포장하면 좋은 점 등 이러한 문구가 매장 안에 전시? 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어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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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도리탕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면서 기다리니! 곱도리탕(소)이 나왔습니다.

곱창과 대창은 이미 익혀서 나왔다고 합니다. 야채 숨이 죽으면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야채 숨이 죽고도 조금 더 있다가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빨간 국물에 저는 걱정했어요.

저랑 예신이는 맵질이라서 매울 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먹어보니 매운 음식은 아니에요! 색만 빨간색입니다.

 

첫 국물과 대창을 함께 먹었는데요!

음... 뭔가 찐한? 깊은? 국물맛에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대창에 맛이 조화롭게 느껴졌습니다.

곱창에 곱이 정말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곱창과 함께 먹으면 또 다른 맛인 고소한 느낌에 맛이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사골, 닭볶음탕, 전골 맛이 함께 있는 맛이었습니다.

왜 다들 술과 함께 드시는지 알 거 같아요!

술, 흰쌀밥이 생각하는 맛입니다.

 

곱돌이탕에 들어가 있는 닭은 11호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닭다리가 작았습니다.

예신이가 이제 블로그 생각한다고 국자 들고 사진 찍으라고 하네요^^

 

한입 두 입 먹다 보니 계란 대접밥이 나왔네요!

정말 그냥 대접에 김, 계란이 끝이에요! 

곱도리탕과 어울리는 것은 흰쌀밥이 더 어울릴 거 같습니다.

계란 대접밥보다는 그냥 '공깃밥'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날치알 볶음밥입니다!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저희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음식점에서는 꼭 볶음밥을 추가해요!

승도리네 곱돌이탕 볶은밥은 맛있습니다!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맛도 살짝 나는 것이 맛있어요!

그리고 밥에 수분양도 적절한 거 같아요!

 

'승도리네 곱도리탕' 정말 맛있게 먹고 왔네요!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다음에는 포장해서 집에서 예신이랑 술과 함께 먹어야겠어요!

흰쌀밥과 술안주로 정말 딱!인 거 같습니다.